제23회 제주장애학생의 날(6월 5일)과 장애이해 교육주간(6월 1~9일)을 맞아 학교별로 다름을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기간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에서 ‘개성 있는 나! 조화로운 우리’를 주제로 기념식과 학교장 훈화, 인식개선 교육 등이 실시되고 제주장애학생의 날 기념 현수막·입간판이 설치된다.
주요 행사 및 일정은 △장애학생 e페스티벌 제주예선대회·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 제주예선대회(6월 2일) △정보경진대회·e스포츠대회(6월 7일) △특수교육담당교원 연찬회(6월 8일) 등이다.
한편 제주장애학생의 날은 제주도교육청이 1995년 6월 5일 장애학생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일반학생에게 장애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포한 날이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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