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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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수단 메달 31개 획득....목표 초과 달성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금메달 4, 은메달 9, 동메달 18개 등 모두 31개의 메달을 획득,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제주 꿈나무 선수들의 우수성을 과시함은 물론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특히 2009년 전남 체전(메달 33개) 이후 다시 30개 대의 메달 획득 진입으로 우리 선수들의 객관적인 기량 향상을 입증하며 우리 꿈나무 선수들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대회 마지막날인 30일 복싱 웰터급에 이신우(제주서중3)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라이트 웰터급에 김현성(아라중 3)은 원록희(강원)를 상대로 선전을 펼치며 은메달을 추가했으며, 라이트밴텀금에 윤정빈(아라중 3)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예선 경기부터 승부차기로 우승하며 축구 남중부 단일팀 사상 첫 결승전에 오른 제주중은 t프로축구 수원삼성의 산하 U-15선수단인 매탄중(경기)과의 경기에서 아쉽에 0-3으로 패해 소중한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대희 총감독은 “올해의 성과는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각급 육성학교, 종목별 지도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룩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체육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종목 배정과 더 강화된 현장 업무의 추진, 메달 획득 성과급제 도입을 통한 인센티브 부여 등 적극적인 선수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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