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8시40분께 추자도에 거주하는 주민 김모씨(90·여)가 심각한 의식저하 상태로 상급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하다며 추자보건지소로부터 긴급 이송 요청이 접수됐다.
이에 제주지방경찰청은 추자도로 헬기를 급파, 김씨를 제주시지역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현재 김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주경찰은 올해 들어 헬기를 이용해 도내 응급환자 9명을 긴급 이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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