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환 서귀포시장은 29일 시정 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간부 공무원들에게 공공일자리 부문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
이 시장은 “새 정부의 큰 정책적 흐름 중 하나가 공공일자리 창출”이라며 “노인일자리, 청년일자리 등 기존 공공일자리 사업을 망라한 일자리 사업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소공원 등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에 대한 환경정비 등 주변을 돌아보면 공공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사례가 많을 것”이라며 “부서별로 시민을 위한 일자리 사업 창출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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