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한림읍 월림리에 대해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시는 월림리가 농림식품부의 공동문화복지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사업비 4억8500만원을 확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공동문화 복지카페(건축면적 393㎡) 조성 및 기초생활기반 시설 확충이다.
또 마을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지역경관 개선과 주민교육, 컨설팅, 홍보 마케팅이 이뤄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공 여부는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있다”며 “마을과 행정이 힘을 모아 농림식품부가 지원하는 마을종합개발사업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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