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오사카 등 일본 관서지역 방한상품 기획 전문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제주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다음 달 말 티웨이항공의 신규 취항 등 제주~오사카(간사이) 직항 노선이 확충됨에 따라 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답사를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세계자연유산, 트레킹, 도내 유명관광지 등 주요 관광 자원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상품 개발 추진을 위해 골프장과 숙박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와 관련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일본인이 선호하는 고부가 가치 상품을 기획하는 등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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