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전 6시38분께 제주시 외도2동 연대포구 앞 해상에서 술에 취한 김모씨(27)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행인의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해경구조대와 제주안전센터, 소형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12분 뒤인 6시50분께 포구 1m 앞 해상에서 부표를 잡고 있던 김씨를 구조했다.
김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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