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전문적 운영 관리 필요성 제기...행정시.지역 주민 의견 수렴해 결정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등의 환경시설을 전담 관리·운영하는 별도의 사업소를 설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어 주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사가 시작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와 음식물 처리시설, 광역생활자원회수시설 조성 등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관리하기 위해 운영 사업소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 환경부서에서는 총 4000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돼 각종 시설이 설립되고 있어 고난의 기술에 대한 관리와 전문직원의 배치가 필요하고, 완공 이후에도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조직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제주도는 행정시와 해당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해 사업소 신설 여부를 결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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