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전국소년체전 제주선수단 총감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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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반드시 성취해 제주의 명예 드높이겠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에서 펼쳐지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28종목 625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존경하는 125만 제주인의 격려와 힘찬 응원에 힘입어 도전과 극복, 경쟁과 협력, 신뢰와 존중의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목표하는 바를 반드시 성취하고 고장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이겠습니다.

 

제주도선수단은 2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육상, 체조, 수영, 축구, 정구, 럭비, 복싱, 유도, 씨름, 태권도, 레슬링 등의 효자 종목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주체육의 효자종목인 육상에서는 지난 4월 열린 도내대회에서 17년 만에 창던지기 신기록을 기록하며 소년체전 메달 청신호를 알린 김태현(위미중 3)이 새로이 기록을 수립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으며 수영 다이빙 기대주로 자라고 있는 여초부 윤유빈(인화초 6)과 남중부 김대운·김대준(한라중 2) 등의 선수들이 제주체육을 대표하는 새로운 스타가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꿈나무 선수들은 지난해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료 후에 1년 여간 꾸준히 기량을 연마해 왔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으로 모두가 목표하고 있는 바를 달성하고 더 큰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우리 꿈나무 선수들의 보여줄 열정과 투혼은 2017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큰 힘과 희망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 확신하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장도에 오르는 우리 소년ㆍ소녀들이 용기를 갖고 힘찬 도약을 펼쳐 보이고 안전하게 귀향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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