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보목 자리돔 축제 6월 2~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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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보목 자리돔 축제’가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서귀포시 보목포구 일대에서 펼쳐진다.

 

보목자리돔축제위원회(위원장 한우지)가 주최하고 보목어촌계(계장 한의준), 보목동청년회(회장 한성철)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서귀포 앞바다에 펼쳐진 섶섬, 지귀도, 문섬, 범섬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관광객들에게 별미와 추억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왕보말 잡기와 자리돔 맨손잡기를 비롯해 테우사들 당기기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향토음식인 자리돔 구이, 자리돔 무침, 자리돔 물회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가 운영된다.

 

한우지 축제위원장은 “테우가 떠있는 바다 보목일원에서 3일간 개최되는 자리돔축제는 마을사람들의 풍성한 인심을 가득 담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보목자리돔축제위원회 733-3508.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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