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발생량을 진단해 주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온실가스 발생량 컨설팅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가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2인이 1개조로 각 가정을 방문해 진단과 상담을 해준다.
컨설턴트는 현재까지 전기 및 수도의 사용량을 토대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한 후 각 가정마다 연간 기대 감소 전력을 산정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제시해 준다.
컨설팅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제주시청 홈페이지(www.jejusi.go.kr)의 환경관리과 자료실의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제주시 환경관리과 728-2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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