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산책길, 서귀포관광극장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귀포지역주민회(회장 설완수)는 오는 28일 송산동 서귀진성터 잔디밭 앞에서 ‘솔동산 장(場)’을 오픈한다.
이번 ‘솔동산 장’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플리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누구나 가져온 물건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벼룩시장이 열리고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오픈 기념으로 마튜의 저글링쇼와 마임이스트 이경식의 판토마임 공연이 선보인다.
문의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 760-1963.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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