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 소속 공무원 25명이 18일 마늘 주산지인 서귀포시 대정읍을 찾아 일손이 부족한 고령·장애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지원에 나서 눈길.
제주도는 오는 6월까지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운영하는 등 일손돕기 활성화에 만전.
제주도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젊은 세대 이촌 등으로 농촌 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단체,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농촌 봉사활동 참여를 위한 홍보를 강화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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