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업무방해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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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15일 호텔에서 소란을 피우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김모씨(50)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귀포시내 모 호텔에 들어가 종업원 김모씨(38)에게 “오늘은 돈이 없으니 그냥 재워달라”며 40분 동안 소란을 피워 호텔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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