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7회에 걸쳐 공직자 162명을 대상으로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소재 ‘폐가전제품 리사이클링센터’ 등 도내 재활용 처리시설 3개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
서귀포시에 따르면 견학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만족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대다수가 “일반인에게도 재활용 처리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의견에 따라 오는 6월부터 자생단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재활용 처리시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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