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화로 살펴보는 우리네 희로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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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강무애, 소녀의 기도

“아, 이제 말할 기운도 없구나” (중략) “파란만장한 나의 삶도 이것으로 끝이구나”(우화 ‘아! 파란만장한’ 중)


천강무애의 우화집 ‘소녀의 기도’가 출간됐다.


누구에게나 죽음은 찾아온다. 그가 누구이건 어떤 삶을 살았건 끝은 찾아온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삶을 영원히 누릴 것처럼 살아간다. 아등바등. 어쩌면 누구나 그런 한때를 살게 되는지 모른다.


저자는 이런 우리네 삶을 ‘우화’에 빗대어 재미와 감동을 통해 삶의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오늘의문학사 刊,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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