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후 7시 현재 투표율 70.6%...여전히 전국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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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75.1%...투표 종료 마지막 한 시간, 최종 투표율 관심

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9일 전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투표 종료 한 시간을 앞둔 오후 7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이 70.6%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전국 평균투표율 75.0%에 크게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전국 최하위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마지막 한 시간 동안 제주지역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제주지역 선거인수는 총 51만8000명 가운데 36만5526명이 투표에 참여해 70.6%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지역이 선거인수 37만5292명 가운데 26만6513명이 참여해 71.0%, 서귀포시지역이 선거인수 14만2708명 가운데 9만9013명이 참여해 69.4%를 나타냈다.


선관위는 오후 1시부터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을 합산해 투표율을 발표하고 있다.


제주지역 투표율은 현재 17개 시·도 가운데 16번째로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3184만9829명이 투표를 마쳐 75.0%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광주 80.5%, 세종 78.8%, 전북 77.6%, 전남 77.3%, 울산 77.2%, 서울 76.3%, 경남 75.8%, 대구 74.6%, 대전 75.5%, 부산 74.5%, 경기 74.5%, 경북 74.1%, 인천 73.0%, 충북 72.5%, 강원 72.4%, 제주 70.6%, 충남 70.5%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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