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오전 9시 투표율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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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 선거가 9일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전 9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이 9.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지역에서는 총 230개(제주시 142개소, 서귀포시 88개소)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대선 투표인수는 총 51만8000명이다.
 
오전 9시 현재 제주지역에서는 총 4만7090명(잠정)이 투표에 참여해 9.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3만4974명으로 9.3%, 서귀포시가 1만2116명으로 8.5%를 나타냈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12년 18대 대선 당시 오전 9시 투표율 15.8%에 비해 6.7% 포인트, 2007년 16대 대선 당시 13.3% 비해 5.2%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앞서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중 11만6186명이 참여해 사전투표율 22.43%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는 오전 9시 현재 9.4%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은 강원(11.0%)이 가장 높았고, 이어 경북(10.7%), 대구(10.5%) 등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새벽 2~3시 경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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