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새연교 시민 콘서트가 지난 6일 새연교 특설무대에서 ‘SJ 현악앙상블’, ‘제주경찰악대 재즈밴드’ 등 총 4개 팀의 열정적인 공연을 시작으로 출발.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왔다는 김우석씨(46·서울)는 “상쾌한 날씨에 새연교에서의 아름다운 공연을 덤으로 얻었다”며 “서귀포에서의 낭만적인 밤이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
한편 2011년부터 시작된 새연교 시민 콘서트는 서귀포시 야간 관광 이벤트로 자리잡은 가운데 올해에도 오는 9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7시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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