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준비로 제45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제주시는 5월 17일, 서귀포시는 5월 12일로 각각 연기된 가운데 각 마을 별로 카네이션 달아주기 등 효 실천에 나서면서 눈길.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당초 8일 오전 10시 한라체육관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계획.
제주시 관계자는 “어버이날 기념식장으로 예약했던 한라체육관이 대선 개표장으로 이용되면서 행사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며 “앞으로 있을 기념식에는 더욱 풍성한 경로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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