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도당 “대한민국 구할 후보 홍준표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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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3% 강성귀족노조 아닌 100% 근로자가 행복한 나라 만들 것” 강조
득표율 40% 예상…제주국립현충원 완공·제주형 일자리 창출 등 약속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누랑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후보는 오직 홍준표 뿐”이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자유한국당 도당은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대국들이 대한민국의 안위를 위협하고, 북한의 핵도발은 화약고에 기름을 붙이는 겪이 되는 등 현재 상황은 백년전 구한말 시대와 비슷하다”면서 “낮은 경제성장율과 경제의 양극화, 강성노조의 전횡, 청년실업 등 수많은 현안들이 대한민국의 앞날을 가로막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은 국가관이 뚜렷해야 한다”며 “당선되면 북한에 먼저 가겠다는 후보, 북한을 주적이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후보가 대한민국을 지킬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의 핵 위협이 통하지 않는, 3% 강성귀족노조가 아닌 100% 근로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햇불로 보수를 불태워버리고, 보수를 궤멸시키겠다는 세력에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이번 대통령 후보 중 유일하게 제주형 일자리 창출을 공약한 후보는 홍준표 뿐”이라며 “일당 800원 받던 임시직 야간 경비원의 아들이, 고사리채에 머리채 끌려다니던 까막눈 어머니의 아들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들이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강지용 상임선대위원장은 “득표율 40%를 예상한다”며 “오직 승리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이날 홍준표 후보가 제시한 공약인 ▲감귤, 밭작물, 수산업 등 생명산업 육성 ▲완전한 지방자치 부활 ▲둘째 자녀 출산 시 1000만원 지원 및 셋째 자녀부터 교육비 100% 지원 ▲중소기업 초임 최소 200만원 보장 ▲65세 이상 소득하위 70% 노인 기초연금 30만원까지 인상 ▲장애인 연금 부가급여 8만원 인상 및 장애인 수당 4만원 인상 ▲제주국립현충원 조성사업 완공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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