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 인근 해상서 선박 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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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9시55분께 제주시 한림항을 출항해 위미항으로 향하던 한림선적 채낚기어선 W호(9.77t, 승선원 2명)가 낮은 수심으로 인해 좌초됐다며 선장 류모씨(49)가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현장에 해경구조대와 오염방제과 직원들을 급파, 선장 류씨 등 2명을 구조하고, 선박에 실려있던 1000ℓ 가량의 기름을 이송 조치했다.

 

해경은 수심이 깊어지는 만조시간에 맞춰 좌초된 W호에 대한 이초작업을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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