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서 70대 해녀 조업 중 뭍으로 나온 후 숨져
우도서 70대 해녀 조업 중 뭍으로 나온 후 숨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3일 오전 7시50분께 제주시 우도면 서천진동 해녀탈의장 북쪽 100m 해상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다 뭍으로 나온 해녀 윤모씨(76)가 쓰러져 의료기관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윤씨는 이날 오전 6시20분께 동료 해녀 11명과 물질을 하던 중 호흡곤란 증세를 느끼자 먼저 뭍으로 나왔고 아들에 의해 우도보건소로 옮겨져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해경은 동료 해녀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