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53분께 제주시 일도1동 동문로터리 인근에 위치한 상가건물 1층의 야외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9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2층에 있던 문모씨(46)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건물 외벽 일부와 에어컨 실외기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