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주국민선대위 임명장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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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민선대위 여성위원회 발대식도 열려

국민의당 제주국민선대위가 30일 도당사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수용 제주대학교 로스쿨 교수, 송영남 전 제주호남향우회장 등을 비롯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등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성철 도당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9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제주국민선대위에 참여해 주셨다”면서 “5월 9일 투표 종료시간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제주국민선대위 여성위원회 발대식도 개최됐다.


한영진 여성위원장은“제주의 가치를 잘 알고, 성평등적인 관점을 평소에 유지하고 있는 분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면서 “여성의 가치와 역할이 새롭게 인정받을 수 있는 정의로운 성평등 사회를 위해 반드시 안철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자”고 피력했다.


특히 여성위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일·십·백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일·십·백 운동은 1명이 10명에게, 10명이 다시 각각 10명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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