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위령탑 참배, 제주구상 발표, 동문시장 유세 등 일정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가 다음 달 1일 제주를 방문해 제주도민들의 표심을 공략한다.
유 후보는 5월 1일 오전 7시30분 제주공항에 도착해 도당 주요당직자와 조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4·3 평화공원으로 이동해 9시께 위령탑에 참배하고, 4·3 유족회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유승민 후보는 4·3 유족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4·3의 완전한 해결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유 후보는 이어 10시30분 바른정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구상과 실천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 후보는 오전 11시 동문시장시장에서 유세전을 갖고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한다. 동문시장을 순회하면서 상인들을 직접 만나고, 동문시장 연합회 상인들과 간담회도 갖고 생생한 민심을 들을 예정이다.
유 후보는 제주일정을 마치고, 오후 2시 제주공항을 통해 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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