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셋 제주신화월드’ 25일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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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정제주개발㈜, 344실 규모 프리미엄 콘도미니엄...에스콧이 운영 맡아

제주신화월드(www.shinhwaworld.com)가 25일 첫 숙박시설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를 오픈, 오는 11월 초 1차 개장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람정제주개발㈜은 지난달 글로벌 호텔 그룹인 메리어트 및 에스콧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데 이어 25일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를 공식 오픈했다.

 

총 344실의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운영은 에스콧이 맡는다.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는 3개의 침실과 넓은 거실, 식기 세척기를 비롯한 최신 가전을 완비한 부엌, 발코니, 세탁기, 와인셀러, 중앙 자동관리시스템 등을 갖췄다.

 

149~156㎡(45~47평) 규모로 각 침실에는 킹, 퀸, 싱글 사이즈의 침대가 구비돼 있다.

 

투숙객은 클럽하우스의 헬스클럽과 사우나, 실내 키즈플레이룸과 야외 놀이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클럽하우스는 세계 요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레스토랑도 운영한다.

 

바로 인근에는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자리해 여행 목적에 따라 힐링은 물론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이날 오픈식에 하나투어, 인터파크, 신한카드, SK텔레콤 등 주요 협력사를 초청, 향후 선보일 서비스 파트너십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앙지혜 란딩그룹 회장은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휴식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품격 휴양 리조트로서 한국의 우수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미래지향적 가치를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제주신화월드가 완공되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여행지로 더욱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호텔 및 리조트 객실 2000여 실 중 1300여 실과 테마파크 7개 가운데 3개 존, 워터파크, 마이스(MICE) 시설, 케이팝엔터테인먼트센터, 쇼핑스트리트,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올 하반기 부분 개관하는 일정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달 현재 공정률은 호텔 공사가 55%, 테마파크가 70%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2019년 초 완전 개장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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