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7회에 걸쳐 공직자를 대상으로 제주시에 있는 재활용 쓰레기 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
공무원들은 버스를 이용해 조천읍 대흘리 소재 폐가전제품 리사이클링센터, 오라동 한라공병, 한림읍 금능농공단지 내 제주클린에너지 등을 방문해 폐가전제품과 병류, 비닐류 등이 재활용 되는 과정을 견학.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