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제5회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주지사와 공동으로 5월 10일까지 도민과 관광객에게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바다 황폐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를 되살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5월 10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바다식목일은 육상에서 나무를 심듯이 바다 속에 해조류를 심는 날이다.
제주도는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 풍요로운 바닷가 꾸미기 한마당 행사와 바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어울림마당에서 도민 참여 퀴즈, 돌림판 놀의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항여객터미너에서는 오는 28일까지 바다숲 조성, 갯녹음, 바다 속 생물 전시, 바다 사진전 등이 개최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