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위변조 검출기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카지노 불법적 행위에 대한 단속은 현장조사와 서류조사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제주도는 국과수를 통해 위변조 검출기 2대를 전달받았다.


제주도는 이번 위변조 검출기 도입으로 카지노 감독 현장에서 감식 체계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함은 물론 기존 3~4주가 소요되는 감별 조사 기간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가수가 자체 개발한 이번 위변조 검출기는 휴대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미세 크기의 문자인식 등을 위한 고배율렌즈 탑재 등 최신기술이 접목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인공지능의 검출기를 통해 여권 판독 등 카지노 위법행위를 즉각 판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2015년 12월 1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