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11기 서귀포시 여성대학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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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와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17년 제11기 서귀포시 여성대학’이 20일 서귀포시청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은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이중환 서귀포시장, 윤춘광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동홍동), 강익자 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김영보 도의원(자유한국당·비례대표), 고관용 제주한라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문애자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각계 인사와 수강생 147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입학 허가 선언, 입학생 대표 선서, 식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방송인 윤영미씨가 ‘행복한 여성을 위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제11기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오는 9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9시 서귀포시청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총 24회에 걸쳐 ‘제주 경제와 여성의 역할’, ‘서귀포 농업의 구조 분석과 발전 전략’,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말하기’, ‘지역 복지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이어진다.

한편, 서귀포시와 제주한라대학은 올해 여성대학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팀별 수업 방식을 도입하고 인문학적 통찰력을 높이기 위해 인문학 강의를 확대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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