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공사장서 장비 훔친 남성 2명 특수절도 혐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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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야간에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 침입해 건축 장비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정모씨(35)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 등은 2016년 12월 27일 오후 8시46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 보관된 시가 100만원 상당의 타일전용 레이저 수평기 2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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