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유흥.숙박업소 규제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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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최근 삼성초등학교 주변에 무인텔이 들어서면서 학부모들이 반발함에 따라 17일 시교육청과 경찰, 학교, 유흥업 및 숙박업협회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

제주시는 올 들어 교육환경보호구역 중 상대보호구역(반경 200m)에 단란·유흥주점 15곳이 신규로 들어섬에 따라 심의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고, 무인텔 영업을 제한하는 법규 개정을 추진.

제주시 관계자는 “무인텔 역시 여관처럼 일반숙박업으로 분류되면서 학교 주변에 들어서도 제재할 방법은 없다”며 “이를 규제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 관련 법규 개정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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