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道당 "유승민, 새로운 보수 가치 실현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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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대선 공약 발표...분권형 지방자치, 제주4·3 해결,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 등 평화 화합 실현

바른정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14일 대통령 선거 제주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글로벌 수준의 분권형 지방자치모델 실현과 제주4·3 해결 및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 등 평화와 화합의 제주특별자치도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는 무너진 사회정의를 바로세우고 양극화와 불평등, 저성장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전문성과 비전을 가진 적임자”라며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실현시킬 유승민 후보는 기필코 대선을 완주할 것이며 국민들의 준엄한 판단을 받을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중앙당과 협의해 유승민 후보의 제주지역 대선 공약으로 추진할 5가지 아젠다를 발표했다.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우선 지방분권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헌법적 지위 확보, 면세특례제도 확대, 재정지원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사면복권을 통한 마을공동체 회복, 제주4·3 배·보상법 제정 및 희생자 신고 상설화 등을 통한 진정한 평화와 화합의 실현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송·배전선로 지중화, 제주여건에 맞는 하수처리구역 확대·지정, 순수 민간공항으로서 제주 제2공항 조기 개항 및 주변지역 발전계획, 제주신항만 조기 완공을 통한 대한민국 관광입국 구심점 토대 마련 등을 제시했다.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또 제주산 감귤·월동채소·수산물에 대한 해상운송비 지원, 전기차 특구 육성 법률 제정, 글로벌 전기차 플랫폼 조성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 등을 공약에 담았다.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선거를 염두해 둔 헛공약이 아니라 선거 이후에도 반드시 실천해서 제주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다하겠다”며 “바른정당 소속 원희룡 도정과 도의원들은 제주사회의 여당이라는 큰 책임감으로 도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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