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은 ‘제12회 대한민국 기상산업 대상’ 후보자를 오는 8월 말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기상산업 진흥에 이바지하거나, 기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낸 개인과 기업(기관) 등이다.
공모 부문은 ▲기상정보 활용 ▲기상산업 진흥 ▲아이디어 제안 등 3개 부문이며, 시상 규모는 국무총리상과 환경부장관상, 기상청장상, 한국기상산업진흥원장상 등 모두 15점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 누리집(www.kmip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8월 31일까지 이메일(promotion@kmipa.or.kr)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9월에 결정되며, 시상식은 11월에 열린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대한민국 기상산업 대상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상정보가 활용되고, 그로 인한 경영 효과가 폭넓게 입증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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