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3시52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의 한 호텔 직원 기숙사 1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직원 8명(남 3명·여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주차장 내부 50㎡와 건축자재, 샤워부스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2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축자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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