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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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이 다음 달 열리는 ‘2017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제주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벌이고 있어 주목.

 

대상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중에서도 폭발성이 강해 테러할 수 있는 물질 등을 취급하는 업체 15개소로 유해화학물질의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중.

 

적발된 업체의 경우 위반사항이 가벼우면 현지지도를 원칙으로 하되 위험 물질에 대한 관리 소홀, 불법 유통 등에 대해서는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처분을 내릴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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