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전 10시6분께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에 위치한 아스콘 저장탱크에서 내부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저장탱크 상판 일부가 폭발 당시의 압력으로 인해 파손되면서 소방서 추산 1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탱크 제조업자와 전기시설 설치업자 등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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