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야간에 남의 과수원 창고에 침입해 한라봉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씨(54)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3일 오후 10시57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오모씨(67)의 과수원 창고에 들어가 시가 32만원 상당의 한라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창고에 설치된 CC(폐쇄회로)TV에 범행에 이용한 차량 번호판이 찍히며 덜미를 잡혔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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