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10시25분께 제주시 삼도1동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내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차 주인 고모씨(34·여)는 “빨래방에서 건조한 수건을 차량 뒷좌석에 놔뒀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건에 가해진 열이 축적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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