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6일 제주를 찾을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에 따른 항공기 결항으로 취소.
문재인 후보는 지난 3일 마지막 순회 경선 일정으로 4·3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하자 대선 후보 확정 후 제주로 첫걸음을 옮길 예정이었으나 항공기 문제로 잠정 연기.
민주당 제주도당 관계자는 “문재인 후보는 6일 오전 4·3평화공원을 찾아 유족 및 4·3단체들과 함께 헌화·참배 후 유족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다”면서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간 일자리 관련 면담도 취소돼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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