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5시26분께 제주항 북족 1.8㎞ 해상에서 제주선적 채낚기어선 P호(5.63t·승선원 2명)의 선장 이모씨(63)가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운항이 불가능하다”며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경은 제주안전센터 순찰정과 해경구조대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선장 이씨 등 선원들을 구조하는 한편, 이날 오전 6시5분께 P호를 제주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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