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오후 8시51분께 제주시 이도2동의 한 휴게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업주 정모씨(63)가 얼굴과 목 등에 2~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음식점 내부 4㎡가 그을음 피해를 보는 등 소방서 추산 53만5000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동식 가스버너 취급 부주의에 따른 화재로 보고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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