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제주’ 안전지수 끌어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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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TF팀 구성해 내달부터 종합추진대책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관광 제주의 안전지수를 상위권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종합추진대책’을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민안전처 지자체별 재난안전지수 평과 결과 제주도가 2년 연속 하위권으로 평가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이다.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 따르면 제주도는 자연재해·범죄·안전사고 분야가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이달부터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지표별 평과 결과를 구체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올해 각 분야별 안전지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지역안전지수는 지자체 단위 3위 달성을 목표로 분야별 평가등급을 대폭 상향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지표에 대해서는 매월 추진 실적을 공유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문원일 제주도 안전관리실장은 “지역안전지수가 지역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임을 감안,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발굴해 적극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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