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도민체전 계기로 읍면동체육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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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도민체육대회를 계기로 제주지역 읍·면·동체육회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24일 회의실에서 제51회 도민체육대회 개최와 관련, 지역단위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읍·면·동체육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51회 도민체전의 성인부 경기를 읍·면·동 대항 경기로 진행되면서 앞으로읍·면·동체육회를 도내 지역단위 스포츠 활동의 구심축으로 활성화키로 했다.


도내 43개 읍·면·동장이 참가한 이번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지난해 3월 통합제주도체육회 발족과 함께 오는 9월까지 도체육회 정회원단체로 46개 종목단체가 출범함에 따라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의 균형 발전을 위한 선순환의 선진 스포츠 시스템을 구축키로 협의했다.


또한 대회 개최 반세기를 맞은 도민제천의 운영개선 연구를 통해 올해부터 일반부 경기를 읍면동 대항경기로 전환하고, 이를 계기로 읍면동체육회의 조직과 활동을 강화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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