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 향토교육자료 수집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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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보은)은 전 도민을 대상으로 향토교육자료 수집 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교육과 관련된 역사·문화자료(상장, 교복, 학용품 등)와 제주의 역사·문화를 보여주는 자료(제주 관련 고전적·고문서 등), 제주해녀문화 관련 자료(해녀복, 물질도구 등), 시대별 교과서 등이다.


기증 받은 자료는 박물관 기증절차를 거쳐 박물관 소장 자료로 등록돼 수장고에 보존되며 향후 연구와 전시에 활용된다.


이와 함께 박물관은 기증자에게 전시동 현황판 성명 게시와 박물관 발간 책자 송부, 연말 감사 물품 전달, 기증자료 특별전 개최 등 예우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1995년 문을 연 제주교육박물관은 해마다 전 도민을 대상으로 향토교육자료 수집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교육박물관 소장 자료 중 기증자료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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