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중장기 문화재 기본 계획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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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개에 이르는 제주지역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전승하기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이 수립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재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재기본계획은 문화재보호법과 제주도문화재보호조례에 의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제주도는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문화재별 기본계획과 세부실천계획을 설정하고 지진·태풍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문화재 관리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무형문화재 5개년 기본계획과 연계한 제주도 시책개발 등 무형문화재보전과 진흥을 위한 세부시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제주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문화재 수리기술 확보 방안 등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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