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반려동물 등록제와 길고양이 TNR(중성화) 사업에 대한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제동친 관계자들과 학생들은 제주시청 일대를 순회하며 도민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인희 제동친 길고양이지원팀장은 “아직도 길고양이NTR사업이나 반려동물등록제 등 동물보호와 복지에 대해 자세히 모르고 있는 분들이 너무 많다”며 “동물들과 사람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달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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