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6시4분께 제주시 외도1동 외도부영아파트 인근 간이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6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44㎡ 규모의 창고가 전소되고, 내부에 보관 중이던 세탁기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8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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