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6일 나이트클럽에서 재물을 파손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재물손괴 등)로 중국인 A씨(29)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10분께 서귀포시내 모 나이트클럽에서 춤을 추다 다른 일행과 시비를 벌이다 주변에서 이를 말리자 무대에 설치된 스피커 보호막을 찢고 종업원 S씨(41)의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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